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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물, 나무늘보

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물, 나무늘보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동물, 나무늘보(Sloth)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물, 나무늘보

 

1. 개체수와 종류
현재 야생에는 약 10만~15만 마리의 나무늘보가 남아 있으며

종류는 두발가락나무늘보(Two-toed sloth)와 세발가락나무늘보(Three-toed sloth)로 나뉩니다.

 

 

2. 크기
몸길이는 50~80cm, 몸무게는 4~8kg 정도로 비교적 작은 동물입니다.

 

 

3. 서식지
주로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의 열대우림에 서식하며, 특히 코스타리카, 브라질, 콜롬비아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4. 나무늘보의 특징

  • 나무늘보는 하루 15~20시간을 자고, 1분에 4m 정도 이동할 정도로 느립니다.
  • 소화 속도도 매우 느려 한 끼 식사를 소화하는 데 최대 한 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천적을 피하기 위해 몸에 이끼가 자라 보호색 역할을 합니다.

 

5. 서식환경과 특징
나무늘보는 나무 위에서 거의 평생을 보내며, 하루에 한 번만 배설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옵니다.
하지만 느려 보이지만, 수영을 할 때는 예상외로 빠르며 강을 쉽게 건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