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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후기

[물생활] 반려 새우 사료 2종 리뷰 혹은 추천 _ 필그린, 새우의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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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재입문하여 골든백새우를 키우기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 가량 되었다.
 
https://new-begin.kr/82

씨앗수초 포기, 그냥 어항 세팅 - 골든백새우 in 모모탱크

씨앗수초는 그냥 포기해버렸다.나의 인내심이 바닥이 나버렸다. 미니헤어글라스 씨앗이 이상한 것인지내 인내력이 너무 짧은 건지는 모르겠으나그냥 안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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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사료는 여러개 같이 먹여왔던 습관이 있던 터라,
이번에도 한달도 안되어 사료 2개를 돌려가며 급여하고 있다.
 

 
첫 번째로 리뷰해볼 사료는 필그린의 갑각류 전용 사료
골든백 새우를 봉달해올때 같이 매장에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7,000원
 

 
펠렛 형태로 되어있고, 갑각류 전용 사료 답게
물에 넣으면 금새 가라앉아 새우들이 먹기 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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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물에 있어도 분해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먹이를 천천히 먹는 새우 특성상 수질 오염에 영향을 적게 준다.
새우들의 먹이반응은 아주 좋다.
 

 
양은 70g 인데, 현재 9마리 기준 3알 씩 급여 중이라
평생 두고두고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양이 많음!!
 

 
또 다른 하나는
골든백 새우 2차 입수때 같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사료.
새우의진심 이라는 곳에서 판매 중인 갑각류 전용 사료이다.
가격은 5,000원
 

 
형태는 원반 모양(?)으로 이 사료 역시 갑각류 전용 사료라,
바로 물에 가라 앉으며 물에 오래 있어도 분해가 잘 되지 않는다.
 

 
먹이반응은 앞서 소개한 필그린 제품보다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 좋게 느껴지는 정도라고 할까?
 

 
양은 20g 이라 필그린 제품보다 양은 현저히 적지만,
우리집 새우는 9마리 이기 때문에 이것도 두고두고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9마리 기준 사료를 반으로 잘라서 반만 급여해주고 있다.
 
현재 두 사료 모두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어떤게 좋다 추천할 만큼 지식은 없지만,
먹이 반응만 두고 보았을 때 두 제품 모두 추천 드릴 만한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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