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취미생활 (7)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붕어..참 귀엽구나.. [마트 금붕어, 본가에 오다] 독립한지 3년차..본가에서 운영하던 어항은 모두 정리하였고,남은 어항은 25큐브 1개. 본가에 있던 어항은..생물은 없고 부모님께서 어항에 식물들을 꽂아넣어 수경재배를 하시곤 했는데,갑자기 아버지께서 어항에 금붕어라도 키우는게 어떨까?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그럼 당연히 준비해 드려야죠~!! 대충 어항을 씻고,작동을 멈췄던 여과기도 다시 틀어주고대략 3주 정도 후마트에서 금붕어 2마리를 봉달해 왔다.[이마트에서 마리 당 5,000원] 아..금붕어 진짜 귀엽다.금붕어는 처음 데려온건데, 금붕어 인기 있을만 하다.새우만 보다가 금붕어가 밥먹는거 보니 터프하고 박진감 넘친다. 사료는 본가에 있던 테트라비트를 먹이고 있는데,금붕어 사료도 준비해 주어야겠다. 본가가서 느낄 재미가 하나 늘었다.환수해줄 .. 오늘도 평화로운 골든백새우 어항 - 먹이 쟁탈 전쟁 골든백 새우 9마리 (+가끔 출몰하는 치비 2마리) 가 살고있는모모탱크 M-220 어항. 사료를 주면 항상 전쟁이 벌어진다.사료 냄새가 나면한 곳에 모여 펀치질을 하며 먹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참 귀엽다. 오늘도 평화로운 새우항이다. 이제 6월곧 날씨가 더워질텐데,고온에 취약한 새우라 걱정이다. 잘 버텨보자 골든백새우들아. 평화로운 새우항 조성 - 골든백새우 어항 in 모모탱크 물생활 재입문 26일 차의 기록. 5마리의 골든백새우가 입수하고 난 후 16일이 지났다. 그 사이..6마리의 새우가 더 추가되었고,그중 2마리의 새우가 용궁으로 떠났다. 현재 9마리의 골든백새우와가끔씩 출몰하는 치비 2마리,총 11마리의 골든백새우가 모모탱크 M-220에서 살고 있다. 유목에서 나오는 블랙워터로 인해 물은 살짝 붉은끼가 돌아작은 어항임에도 불구하고 방 불을 꺼놓고 물멍을 하면,분위기가 제법이다. 나의 인내력의 한계로 씨앗수초를 포기하고바로 다음날 골든백새우 5마리를 입수시키고,7일후 6마리를 더 입수시켰으나,다행히도 현재는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다. 밥은 하루 1번 급여 중인데,먹이반응도 너무 좋아 만족스럽다. 좁은 어항이지만 평화롭게 펀치질을 하며 여기저기 누비는 새우들을 보고.. 씨앗수초 포기, 그냥 어항 세팅 - 골든백새우 in 모모탱크 씨앗수초는 그냥 포기해버렸다.나의 인내심이 바닥이 나버렸다. 미니헤어글라스 씨앗이 이상한 것인지내 인내력이 너무 짧은 건지는 모르겠으나그냥 안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았다. 그래서 어항에 물을 채워주고, 지난 주말 오래간만에 쇼핑을 하다근처에 수족관이 있어 구경을 갔는데,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어항이 있는 사람은 수족관에서 봉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허허허 목표했던 새우항새우들을 구경하던 중 계속 눈에 들어오던 골든백새우..봉달해버렸다. 모모탱크 M-220..작은 사이즈에 섬프부분과 어항부분 합해서 물양 5L 남짓 되는 작은 어항..그래서 골든백새우 5마리만 봉달해왔다. 씨앗수초 포기하고 물넣고 바로 다음날이었다.작은 어항이고 물도 안잡힌 어항이기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 씨앗수초 어항 7일차 - 잠잠 무소식.. 씨앗 수초 어항 시작 7일차.. 아직도 씨앗들은 조용하다.물에 뿔어 금방이라도 싹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솔솔 풍기는 녀석들이지만,야속하게도 아직까지도 초록초록한 싹은 나오지 않았다. 7일동안 매일 아침마다 분무해주고 상태를 확인했는데언제쯤 싹이 나오려나... 중대장은 아니지만 나는 녀석들에게 매우 실망했다. 미니헤어글라스 타입의 씨앗들이 발아가 조금 늦는다고 알고 있는데,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참 힘들구나..ㅠㅠ 그래도 더 기다려 주겠다.이 씨앗들에게 7일의 시간을 더 주도록 하겠다. 모모탱크를 얼른 사용해보고 싶은데,이 녀석들이 그럴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7일의 시간을 줄 것이다. 물론 싹이 나오면 모모탱크를 사용해볼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날 테지만,그래도 싹이 나오면 좋겠다..푸른 .. 씨앗수초 어항 세팅 3일차 - 곰팡이의 출몰 씨앗수초 어항 세팅 3일차.. 씨앗들은 아직까지 잠잠하다.허나 초대하지 않은 손님, 곰팡이는 방문하였다. 씨앗에 생긴 것은 아니고,같이 넣어 놓은 유목에 곰팡이들이 생겨버렸다. 유목은 빼서 깨끗이 씻어주고씨앗들이 발아하고 자리잡기 전까지는 넣지 않을 생각이다. 인내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괜히 씨앗수초를 하였나..그냥 식재할껄 그랬나..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하는 나날들.. 그래도 참고 기다려서 초록초록한 잔디밭과 붉은 새우들이 뛰노는 자연을 가져보리라!! 물생활 재입문 3일차의 기록 끝!! 물생활 입문 - 모모탱크로 새우항을 만들어보자!! 취미 없이 너무 팍팍하게 삶을 살다보니,뭔가 지치는 기분이 들어 새로운 취미를 하나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무엇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예전에 잠깐 발담궜던 물생활이 떠올랐다. 다만, 공간적 제약과 일을 크게 벌리고 싶진 않아물생활을 다시 해야하나 고민하던 와중 알게된 것이일체형 어항 모모탱크 작은 크기와 여과기, 조명 등이 번거롭지 않게 한곳에 모여있어모모탱크를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다. 모모탱크는M-175, M-220, 모모탱크2 등 3가지가 있는데무엇을 사야할까 또 고민하다 결정한 것이M-220 실버 이것저것 알아보고어항과 여과재, 바닥재는 흑사, 그리고 꾸며줄 유목과 미니헤어글라스 라는 씨앗수초까지 구매. 세팅해준 어항의 모습.크기는 왼쪽의 발베니 병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인지 대략 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