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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 4일 여행기 - 식도락 여행 둘째날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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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 4일 둘째 날 여행기

  - 둘째 날 먹은 음식

    ① 패밀리마트 카라멜라떼

    ② 패밀리마트 메론빵

    ③ 츠키지시장의 핫바

    ④ 츠키지시장의 계란말이 꼬치

 

  - 둘째 날 여행 코스

      츠키지시장 → 긴자 → 시부야 → 오다이바

 

https://new-begin.kr/87

 

도쿄 3박 4일 여행기 - 식도락 여행 첫째날 2편

도쿄 3박 4일 첫째날 여행기. - 첫째날 2편 먹은 음식 ① 타코야끼 ② 당고 ③ 꼬치, 교자, 하이볼 ④ 볶음밥, 볶음면 ⑤ 라멘 https://new-begin.kr/86 도쿄 3박 4일 여행기 - 식도락 여행 첫째 날 1편도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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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음식을 먹었던 첫째 날 여행.

그리고 그다음 날

본격적인 도쿄 여행이 시작된다.

 

아침 7시에 일어난 나는

패밀리마트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을 사 마시며 호텔 주변을 산책하였다.

 

참으로 달달한 카라멜라떼

 

일본의 거리, 골목은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고 쭉 뻗어있어 걷기 참 좋았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골목이었다.

 

완전 일본 느낌..

 

산책을 마치고

커피를 사면서 같이 산 패밀리마트 메론빵으로 간단히 요기를 했다.

메론빵은 안에 메론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겉모양이 메론 같이서 붙여진 이름.

[난 메론이 든 빵인 줄 알아서 따로 설명 기재]

 

01

 

편의점 별로 메론빵의 특징이 다르다던데,

내가 산 패밀리마트 메론빵은

달달하고 겉이 약간 설탕같이 씹히는 특징이 있었다.

식감이나 맛이나 우리나라의 소보로빵이랑 비슷하다.

 

이제 일본 들어온 후 첫 지하철 탑승!!

목적지는 츠키지시장.

일본은 지하철이 서울처럼 촘촘하게 나있어서

대부분의 지역을 지하철로 갈 수 있다.

 

012

 

스이카라는 교통카드를 사용했는데 우리나라의 티머니 같이 충전해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이다.

편의점 같은 곳에서도 결제가 된다.

 

구글맵으로 경로를 확인해서 츠키지시장 역에 도착.

오전 10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츠키지시장 역 부근의 웅장한 건물

 

츠키지시장 역에서 앞서 걸어가는 관광객들을 따라 

대략 5분 안 되는 시간을 걷다 보면 어느새 츠키지시장에 도착.

 

한국의 노량진시장 같은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정말 많고 주로 초밥을 파는 곳이 많은 시장이었다.

특히 초밥가격이 정말 비쌌다...

4피스에 1,200엔부터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비싸서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구경만 열심히..

 

츠키지시장에서 처음 먹은 음식은 핫바

 

 

대부분의 가게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었고 이곳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나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어서 줄을 서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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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다. 쏘쏘 한 맛.

 

이렇게 보니 시장 사진도 거의 안 찍었군..

여행 전 정보수집을 할 때 관광객 특화 시장으로 가격이 사악하다고 듣긴 했는데,

확실히 그런 것 같았다.

 

츠키지시장은 사람에 치인다..사람이 진짜 많음

 

두 번째 츠키지시장 음식은 계란꼬치 (?)

이름이 맞나 모르겠는데, 이건 진짜 맛있었다.

줄이 엄청 긴데 기다려서 먹을만하다.

가격도 200엔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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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고소한 계란말이 꼬치인데,

줄만 길지 않았다면 또 사 먹었을 것 같다.

너무 맛있었음.

 

 

 

 

현장에서 직접 굽고 말아서 주는데,

이건 강추한다.

 

- 둘째 날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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